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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서구새마을회, ‘2025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11-26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3


달서구새마을회가 지난 21일~22일까지 이틀 동안 달서구청 보건소 앞 주차장에서 ‘2025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고물가에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요즘이지만, 지역의 온정을 담은 김장 나눔은 올해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20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회협의회와 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 새마을문고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정성과 마음을 보탰습니다. 

참가자들은 전날 미리 절여둔 배추에 정성스럽게 양념을 버무리며 이웃을 향한 따듯한 마음을 김장 속에 담았습니다.  


[최이진 / 달서구새마을협의회 회장] 

 매년 달서구에서 소외계층을 위해서 김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많은 단체들이 도움을 주셔서 대단히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매년 이렇게 김장을 할 테니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강춘희 / 달서구새마을 부녀회장]

 오늘 4,000포기 물량을 하고 있고, 

우리 회원들이 200여 명, 그리고 다문화가정과 청년연대까지 같이하고 의원님들과 사모님들도 많이 동참하고 계십니다.  

 

 행사장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 권영진 국회의원과 시·구의원들도 함께해 봉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대구시 새마을쳥년연합회와 다문화가정 구성원들도 김장 만들기에 동참해 더 큰 의미를 더했습니다.  


[장시훈 / 대구시 새마을청년연합회 회장]

이번에 대구시에서 하는 보조금사업을 통해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번에 김장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게 생각을 합니다. 

지역사회에 계시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김장나눔에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새마을청년연합회가 앞으로 잘 될수 있도록 많은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장 현장은 흥겨운 음악과 함께 웃음이 가득했고, 서로 양념을 나누고 힘을 보태며 한겨울의 추위도 잊게 하는 따뜻함이 이어졌습니다. 

[권보민 / 두류3동 새마을회 회원]

 올해 (새마을회) 처음 들어와서 처음으로 참석하니 너무 뜻 깊고, 또 이렇게 용산동 구의원님과 같이 옆에서 하니 흥이 더 납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또 행사장 한편에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김장에 빠질 수 없는 맛있는 수육과 식사를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백순선 / 월성1동 새마을부녀회장] 

 지금 각동 회장님들은 돼지 수육 삶고 점심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회장님들, 오늘 끝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부녀회가 칭찬 받는 하루가 되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파이팅! 

 

 이번 김장나눔에는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가꾼 텃밭 농산물도 더해져 의미를 더했습니다. 

지역기업들의 후원도 함께한 가운데 정성껏 담긴 김장김치 4,000포기는 관내 취약계층 1,500여 세대에 전달돼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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