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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성군, 첫 야외도서관 ‘틈’ 개관…문화 플랫폼 새 시대 열다
09-23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24


달성군이 자연과 예술, 독서가 어우러진 야외도서관 ‘틈’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새로운 문화 플랫폼을 제시했습니다.


야외도서관 ‘틈’은 지난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달성대구현대미술제가 열리는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운영됩니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입니다.


‘틈’은 북큐레이션, 책 처방소, 리딩존으로 구성된 읽을 틈, 릴레이 필사, 문장채집소, 마음네컷의 쉴 틈, 4인 4색 북콘서트로 마련된 빈 틈 등 세 가지 구역으로 구성됐습니다. 

현장에는 소설, 에세이, 시, 동화 등 약 700권의 도서가 비치됐으며, 빈백 등의 휴식 공간도 마련돼 방문객이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릴레이 필사 체험, 책 속 문장을 주제로 한 네 컷 촬영, 압화 책갈피 만들기, 동화 속 주인공 바디 프린팅, 주간별 테마 추리 게임, 디지털 디톡스 등 다양한 상시·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또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4인 4색 북콘서트’가 열립니다.

지난 20일 이병률 시인을 시작으로, 27일 윤정은 작가, 10월 4일 백휴 작가, 11일에는 이금이 작가가 참여해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관객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야외도서관 ‘틈’은 책을 가까이 두고 사색할 수 있는 읽을 틈,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쉴 틈, 무심코 들렀다 영감을 얻는 빈 틈으로 구성됐다”며

 “많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여유를 찾고 책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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