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가 지난 20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19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달서 청년주간’을 개최했습니다. 

 달서구 청년센터는 2021년 8월에 개소해, 청년들의 취업과 교육, 문화활동 등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개소 3주년을 맞아 청년 활력 증진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청년 시그널, 달서에서 ON이란 슬로건 아래,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청년문화를 확산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19일 고명환 작가의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20일에는 청년센터 3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청년정책 발전과 청년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청년활동 지원 참여자들의 성과 공유회와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두류공원 2·28자유광장에서는 청년셀러의 실질적 경제활동을 돕는 2025 청년 플리마켓과 오는 26일까지 청년 네트워킹데이와 정책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집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이 곧 미래라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청년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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