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제18회 달서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19일, 대천동 수림지파크골프장에서 열렸습니다. 

 대회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대회는 달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달서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총  320명의 선수가 참가해 18홀 샷건 스트로크 방식으로 남녀 일반부와 시니어부 개인전이 A, B코스에서 각각 펼쳐졌습니다.    

개회식에서는 대회사와 축사, 선수선서, 그리고 내빈들의 기념 시타가 이어졌고, 이후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했습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 멋진 봄날, 각자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여러분의 행복이 곧 달서구의 행복이며, 여러분의 발전이 바로 지역의 발전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달서구체육회 윤영호회장은 “파크골프는 공을 치며 함께 걸고, 대화하고 웃고, 힐링할 수 있는 종목으로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회결과 남자부 1위는 엄종호 선수(MG성서B), 여자 일반부 1위는 배연숙선수(엄지), 남자 시니어부 1위는 김광수 선수(원), 여자 시니어부 1위는 배경주 선수(어울림)가 각각 차지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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