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가 지난 21일 성서산업단지 역 일대에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 주관으로 매월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네거리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을 이번에는 성서산업단지 일원에서 가졌습니다. 이날 캠페인에는 달서구지회 회원들과 다움봉사단, 성서코끼리 봉사단, 성서경찰서, 그리고 이곡동 통우회 회원 등, 8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호소했습니다. [여영해 다움봉사단장] 저희 봉사단은 달서구자원봉사대학 출신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입니다. 저희 한국교통장애인 달서지회 곽병근 회장님과 함께 매월 셋째 주 금요일 날 대구시 주요 사거리를 돌면서 교통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학교 앞 5030 안전거리 유지, 요즘 새로 생긴 횡단보도 앞 임시 멈춤, 꼭 실천하셔서 안전하고 행복한 나날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이날 캠페인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음주 운전과 보복운전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한 근절과 예방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호소했으며, 운행 중 휴대폰 사용 금지와 양보운전, 과속 금지 등 안전운전 수칙 준수도 함께 당부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