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본리동 지루지 봉사단과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달서상월지회가 23일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본리동 어린이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이날 무료급식 행사는 어려운 이웃 및 독거노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또, 휴일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30여 명의 청년지도자연합회 달서상월지회 회원들도 함께 일손을 도우며 의미 있는 한때를 보냈습니다. [이성민 달서상월지회 회장] 지금 저희는 본리 어린이 공원에서 무료급식 행사를 하러 왔습니다. 저희 한청 달서상월지회에서도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드실 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습니다. 지역 내 계신 어르신들이 편하게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단체는 지역 내에 있는 청년 단체입니다. 청년 단체로서 지역 내에 어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항상 달려가고 힘든 일이 있을 때 도와줄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 오늘도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서상일 지루지봉사단장] 오늘 또 많은 우리 지역에 노인분들이 많이 오셨는데, 더구나 달서상월청년회 단장님과 회원님들도 오늘 지루지 봉사단 후원을 위해서, 전액 후원을 위해서 단장님과 회원님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저희들은 한 달에 첫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네 번을 무료급식을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도 해제됐으니까, 여러분들 많이 오셔서 맛있게 잡수고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박정환 달서구의원] 저희 지역구이기도 한 본리 어린이공원에서 매주 11시부터 지역 어르신 독거노인분들께 무료급식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4년의 경험을 토대로 해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봉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서상일 단장님 비롯한 회원님들 모두 모두 수고 많으시고 지역 어르신한테 조금이나마 도와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한편, 이날 무료급식 봉사에는 세광병원 의료진들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체크 등, 간단한 검진과 상담을 통한 의료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