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head line) 달성군은 국내 미술계 저명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달성군 국립 근대미술관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13일 가졌습니다.

달성군은 국내 미술계 저명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달성군 국립 근대미술관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13일 가졌습니다.

민선8기 공약사항이자 숙원과제인 국립 근대미술관 유치를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이날 출범식에는 위원장인 최재훈 군수를 비롯해 국립 현대 미술관 문화재단 백동민 이사 등 국내 미술계 저명 전문가와 함께 군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 근대미술관 달성군 유치의 당위성과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열렸습니다.

특히, 지역 근대미술관 유치는 현 정부의 공약사항으로 이에 민선8기 달성군수의 중요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추진위원회 출범으로 달성군의 의지를 보였습니다.

한편, 달성군은 국립 근대미술관은 대구교도소 후적지에 유치할 계획으로 현재 관련부처와 협의 중이며, 매년 대구현대미술제 등을 개최를 하고 있고, 이번 문화체육관광부주관‘법정문화도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군에서는 달성군에 국립 근대미술관을 유치한다면 군민뿐만 아니라 동남권 배후 인접지역 주민의 문화적 격차가 해소되고 나아가 달성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올릴 수 있을 것이다고 유치 당위성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