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headline) 달성군은 21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청소년 우리고장 뿌리 찾기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달성군은 21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청소년 우리고장 뿌리 찾기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군수와 문상희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 도승현 심인중학교 교장 및 학생, 청소년지도협의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달성군의 문화유산과 명소 등을 탐방하며, 우리 고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긍심을 기르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기념촬영 후 참여한 학생들은 달성군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옥연지 송해공원 탐방과 마비정 벽화마을에서 전통문화체험과 함께 이어 낙동강 문화 관광 중심인 사문진주막촌 등을 탐방하며 우리 고장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군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기여하고, 우리 고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랐습니다.

한편, 청소년 우리고장 뿌리 찾기는 2009년부터 달성군청소년지도협회와 함께 청소년들과 우리고장의 역사와 문화, 발전된 모습 등을 보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긍심을 갖고 미래의 소중한 꿈을 키워 나가는 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