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21일, 달서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이 월성네거리 일대에서 탄소중립 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30여 명의 회원들은 탄소중립 사회 만들기 실천운동 중 하나인 일회용 비닐 사용 줄이기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1시간여 동안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캠페인에 참석한 회원들은 미리 준비해온 장바구니 300개와 고무장갑 300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일회용 비닐 대신 장바구니 사용을 적극 권장했습니다.

또,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함께 쓰레기 분리배출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을 설명하며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이병호 바르게살기 달서구협의회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부터 바꿔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미래가 아닌 현실로 다가온 탄소중립 문제를 생활 속 실천으로 하나씩 만들어가자.”고 말했습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탄소중립 실천운동 일환으로 ‘바다지킴이’ 운동을 펼치는 등,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