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headline) 제13회 달성실버페스티벌이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 20일과 21일 양일간 펼쳐졌습니다.

제13회 달성실버페스티벌이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 20일과 21일 양일간 펼쳐졌습니다.

복지관 프로그램 반별로 어르신들이 평소에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는 자리로 열렸는데요.

‘다시 시작! 빛나는 청춘을 위해!’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청춘 한마당 반별발표회, 자율이용시설 당구와 장기, 탁구 등 친선경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진행됐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재훈 군수와 서도원 군의회 의장, 시.군의원, 차준용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최보영 달성군노인복지관 관장, 복지관 회원, 지역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기념식은 내빈 축사와 축하퍼포먼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빛나는 청춘을 응원했습니다.

그리고 행사장 외각에는 건강관리부스와 먹거리 부스, 추억사진관 등이 들어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최재훈 군수는“인생은 60세부터라는 말은 바로 여기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생각하고 또한 어르신들의 열정과 솜씨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