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푸른방송 뉴스

대구시, 코로나19 긴급 경제지원 예산 편성해
03-17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463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제를 조기에 회생시키기 위해 긴급 경제지원 예산을 편성합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5일 코로나19 종식과 긴급 경제지원을 위해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담화문 내용 중 코로나19로 황폐화된 대구 경제를 조기에 회생시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기로 했는데요. 중앙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긴급생계자금 지원과는 별개로, 올해 편성된 대구시 예산을 과감하게 구조조정해 긴급 경제지원 예산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 “행사비와 홍보비 등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780억 원, 신청사건립기금 등 각종 기금 630억 원, 순세계잉여금 및 예비비 480억 원과, 여기에 국민성금을 더한 2천억 원 이상의 긴급생계자금과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생존자금을 우선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국세 감면과 더불어 주민세, 재산세 등 지방세 감면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는 임대 사업자에 대한 세제혜택도 추진됩니다. 또 빠른 시간 내에 대구광역시의회와 협의해 실행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일상으로의 복귀와 경제 회생을 위한 붐업 계획도 착실히 준비할 계획이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권영진 시장은 대구 전역이 위험 지역이며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시민들의 자율통제와 생활수칙 준수가 최고의 방역대책임을 강조하고,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종식, 328 대구운동”을 제안했습니다.


지역채널 편성 카카오톡 상담 카카오톡 상담

푸른방송 서비스가 궁금하시나요?

지금 바로 가입상담신청 053-551-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