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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코로나19대응 생활치료센터 운영 관련 대구시 대책 발표
03-03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815

중앙재난대책본부는 병상 부족 문제와 환자관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대응지침’을 개정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으로 환자 중증도 분류에 따라 중증과 경증으로 이원화해 환자를 격리하고 맞춤 치료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동안 급증하는 환자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병상으로 확진 판정을 받고도 병상이 없어 자가에서 입원 대기 중인 환자들이 늘어나고, 치료도 받지 못하고 돌아가시는 안타까운 상황도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지침 개정으로 중증환자는 지역의 상급병원과 전국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됐으며 또한 현재 자가에서 입원대기 중인 경증환자들도 지역사회로부터 격리돼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그리고 3월 2일부터 생활치료센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대구시와 행정안전부 등 6개 부처 관계자로 구성된 ‘생활치료센터 운영지원단’이 준비.운영 중인 가운데 본격적으로 중앙교육연수원(160실) 등 공공기관.시설을 생활치료센터로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센터에서는 환자들에게 의료지원과 심리지원, 생활지원, 방역 등 밀착 지원을 24시간 의료진과 지원인력이 상주해 지원합니다.

시에서는 자가 격리 중인 확진환자의 생활치료센터 이송은 병상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결정임을 깊이 헤아려 주시고 지역 내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리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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