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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내주변 만들기
03-03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304

대구와 경북지역에 코로나19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달서구, 달성군 지역 또한 위생과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지만, 이미 감염된 확진자의 수는 적지만은 않습니다.

달서구는 3월 2일 9시 기준 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서고, 자가격리자는 2,700여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또, 관내 폐쇄 의료기관은 구병원, 나사렛병원, 삼일병원, 경상병원, 와우이비인후과, 사랑가득의원, 영이비인후과, 다나연합내과의원 등입니다.

또 달성군도 확진자가 260여명을 넘고 있으며, 자가 격리자는 1,200여명입니다. 지역별로는 화원, 다사, 옥포가 가장 많으며, 나머지 6개읍면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렇듯 아직까지 코로나19의 기승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지만, 개개인이 할 수 있는 소독과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나가는 것이 나 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위 사람들을 함께 지키는 방법입니다.

외출과 사람들이 붐비는 곳은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꼼꼼히 씻어야 합니다.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마스크 미착용 시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올 땐 반드시 손이 아닌 옷소매로 입을 가리고 기침을 해야합니다.

이 외에도 다수가 이용하는 엘리베이트엔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또,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아파트 관리소에서는 하루 두 번 출입구, 번호판, 공공장소를 소독하고 있습니다.

또 가정에서도 소독 시 먼저 소독을 시작하기 전 보건용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소독하는 동안 얼굴과 눈을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소독제를 구매하거나, 가정용 락스를 활용한 소독제가 준비되면,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고 준비한 소독제로 천을 적신 후 주변 자주 사용하는 집기를 꼼꼼이 닦아주면 됩니다.

소독을 마친 후 소독에 사용한 천은 모두 페기하여야 하며, 장갑을 벗고 즉시 샤워와 함께 옷을 갈아입어야 합니다.

평상시에도 중요한 청결이지만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지금, 나와 주변환경 청결에 더욱 유의해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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