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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대구시, 도시숲과 공원 조성으로 친환경 녹색공간 확대
02-18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938

대구시는 올해 1,455억 원을 들여 시민생활권 주변에 도시숲과 공원을 조성해 친환경 녹색공간을 확대합니다. 대기 순환을 유도해 도시 외곽의 맑은 공기를 끌어들여 도시 내부의 오염된 공기와 뜨거운 공기를 배출하고 미세먼지를 차단·흡착 효과를 나타내는 바람길숲과 차단숲을 조성합니다. 먼저 두류공원 일대 8만㎡에 대구 대표숲과 힐링숲 등을 조성하고 도시 바람길숲을 함께 만듭니다. 또, 달성군 국가산업단지와 북구 노원동 3공단 주변에도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합니다. 더불어 달서구 도원동 월광수변공원 일대(3만 4천㎡)에는 진입광장과 주차장, 수변산책로 등을 새롭게 꾸미고 생활환경숲과 명상숲 17개소를 만듭니다. 이외에도 불로고분공원과 경부고속도로 사이 완충녹지 정비와 신암선열공원 주변 도시숲 조성을 위한 용역을 추진합니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도시숲과 미세먼지 차단숲 등 도심 생활권 가까운 곳을 녹지공간으로 만드는 데 중점을 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원녹지정책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으며, 지난해에는 녹지공간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 노력의 결실로 최고 기온의 도시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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