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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민주평통 달서구협의회, 평화통일 공감 시민대화 열어
08-28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91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서구협의회는 지난 25일 웨딩비엔나에서 ‘2026 달서구 평화통일 공감 시민대화’를 개최했습니다. 


달서구 웨딩비엔나에 120여 명의 지역 주민과 청년, 청소년, 그리고 민주평통자문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참가자들은 한반도 평화와 “나”, “남북관계”, 그리고 “지역”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각자가 생각하는 평화와 통일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처음 만난 참가자들이 부담없이 의견을 나눌 수 있었던 데는 테이블마다 배치된 ‘퍼실리테이터’, 즉 대화 촉진자들의 역할이 컸습니다.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퍼실리테이터단은 특정 결론을 강요하지 않고, 소극적인 참가자의 발언을 끌어내며 다양한 목소리를 중립적으로 조율했습니다. 


[김영아 퍼실리테이터]  

퍼실리테이터는 말 그대로 대화 중간에 대화 내용을 촉진시켜 줄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하는 사람인데요. 

실제로 대화 내용을 촉진시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하게 요구되는 것은 중립적인 태도입니다. 

누군가 나와 의견이 같다고 해서 적극적인 공감을 표현하거나 그래서는 안 되고요. 

나와 의견이 다르다 할지라도 중립적인 자세를 유지하면서 모두가 다양한 의견들을 고르게 표현할 수 있도록 잘 들어주는 것이 저희들의 역할이었습니다. 

실제로 오늘 같은 경우에는 국민들의 다양한 통일에 관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여서 흥미롭고 다소 재미있게 참여했었습니다.


국내 34개 지역과 해외 5개 지역에서 함께 진행되는 2026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달서구 현장에서는 내가 생각하는 한반도 평화 점수부터 평화를 가로막는 장애요인, 지역사회가 해야 할 역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습니다.  

 

[이은서 상서중1]

저는 엄마의 권유로 여기에 참여하게 됐는데 여기 막상 와보니 다들 너무 잘 챙겨주시고  덕분에 의견을  잘 적을 수 있었고요. 

여기 와서 사회 공부를 하면서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더 깊고 열심히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민주평통 대구 달서구협의회는 이날 수렴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평화통일 정책 건의와 지역 공감대 형성, 그리고 향후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추광엽 민주평통 대구달서구협의회장]

원탁 토론을 통해 시민들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의견과 제안을 정리해 민주평통의 평화통일 정책 제안과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형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관계 기관과 공유해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삼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시민들의 목소리가 평화통일 정책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양한 세대가 모여 한반도의 내일을 함께 고민한 이번 시민대화.

일방적인 전달을 넘어 수평적 관계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로 채워진 대화의 장이 지역 사회의 평화통일 공감대를 한층 더 높이고 있습니다. 



#달서구 #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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