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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성군노인복지관, 정월대보름 윷놀이대회
03-13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94


달성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6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2026년 정월대보름 행사 및 윷놀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윷 던지고 행복 잡으란 말이야’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관 비슬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잊혀가는 전통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지미희 공연단의 식전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국악가요와 판소리, 민요 등 다채로운 우리 가락 무대가 펼쳐져, 참석한 어르신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본 행사에서는 복지관과 어르신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고사가 진행됐습니다.

 김중구 관장과 이용자 대표 여정자 어르신이 헌작에 나섰으며, 한자반 조정택 강사가 축문을 낭독하며 올 한 해의 무탈함과 평안을 빌었습니다. 

이어 현장에 참석한 어르신들도 자율적으로 고사에 참여해 서로의 복을 빌어주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김중구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붉은 말이 상징하는 열정과 전진의 기운을 받아, 올 한 해 달성군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 그리고 번영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일상의 작은 행복이 모여 후회 없는 큰 행복이 됨을 강조하며, 어르신들의 웃음 있는 삶을 위해 복지관이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본격적으로 막이 오른 대회에서는 승패를 잊은 채 웃음꽃이 피어난 윷놀이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어르신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상대의 멋진 한 판에도 진심 어린 박수를 보냈고, 그 덕분에 대회장은 시종일관 기분 좋은 온기와 활기로 가득 찼습니다.


한 어르신은 “이기고 지는 게 뭐가 중요하겠나, 이렇게 다 같이 웃고 떠드니 마음만은 벌써 소년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며,“이 행복한 기운 덕분에 올 한 해가 무척이나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해바라기 봉사단 단장 여정자]

오늘 정월대보름을 맞아 윷놀이하시는데 대박 나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갑시다, 감사합니다.


[해바라기 봉사단 총무 손옥연]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 필승하겠습니다.


[트로트․댄스반 회장 김금선]

오늘 복지관에서 윷놀이 행사를 해줘서 고맙고, 너무 즐겁게 잘했습니다. 행복합니다. 졌지만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트로트․댄스반 회원 성득순]

윷놀이에서 열심히 했는데 졌지만 행복합니다. 윷놀이 행사를 만들어주신 관장님께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편, 이날 복지관에는 메인 행사인 윷놀이 대회 외에도 가훈 쓰기, 복조리 만들기, 부럼 깨기, 딱지치기 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정월대보름의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달성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품격 있는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일상을 즐거움으로 채워줄 다채로운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노인 복지 허브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달서구 #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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