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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성군의회 제322회 정례회… 5분 발언 정책 제안
12-09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7


달성군의회는 지난 5일 제32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2회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제출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들었습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신동윤, 박영동, 신달호, 양은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들을 심도 있게 다루며 주목받았습니다.


먼저 신동윤 의원은 공공 건설공사의 관행적인 설계변경으로 인한 공기 지연과 예산 낭비를 지적하며, 일정 금액 이상 설계변경 시 심의· 자문기구 운영, 담당 공무원 실무교육 강화, 계획부터 완공까지 업무 체크리스트 작성 등 사전 예방 대책 마련을 요청했습니다.


박영동 의원은 타 지자체의 월 1만 원 임대주택을 사례로 들어 청년 인구 감소 및 유출을 막기 위해 공공주택과 빈집 매입· 리모델링을 통한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여 청년과 신혼부부들에게 ‘머무르고 싶은 달성’을 만들 것을 제안했습니다.


신달호 의원은 가창면 농업인이 농기계 임대를 위해 장거리 이동을 감수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가창 농기계임대사업장 신설과 완공 전까지 운반서비스 확대를 통한 농업인 불편 최소화를 집행기관에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양은숙 의원은 군민이 꼽은 최우선 과제인 교통·모빌리티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단기적으로 행복택시와 수요응답형 교통(DRT)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도시철도 1호선 유가· 현풍· 구지 연장 검토를 통해 남부권 균형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은영 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한 만큼, 집행기관이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의회가 군민 중심 정책 실현을 위한 소통과 공론의 장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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