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청년회의소는 지난 25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2026년 회장단 및 감사 이· 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역대 회장, JC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대내표창 시상식과 전역식, 이어 2부에서는 내빈 및 JC 가족 소개, 국민의례, JC 신조· 미션· 비전 제창, 한국JC 강령 낭독, 연차표창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달성은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청년 리더들의 참여와 활동이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 “그 중심에서 역할을 다해온 달성청년회의소의 노고에 감사하고, 새 회장단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3부에서는 회장단 및 감사 이· 취임식이 진행됐습니다. 

정의호 전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들의 열정이 달성JC의 성장을 이끌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기꺼이 한마음을 모아준 선배 회원과 내빈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2026년 신임 안종민 회장은 취임사에서 “달성JC는 선배들의 헌신이 빛나는 조직”이라며 “‘함께 가는 청년의 길, 하나 되는 2026’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직의 도약과 청년 리더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달성청년회의소는 지역 봉사활동, 사회 문제 해소, 지역 간 격차 해소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참여와 실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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