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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제8회 달성마을공감페스티벌–논공에서 논데이Day’ 개최
11-14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0


‘제8회 달성마을공감페스티벌–논공에서 논데이(Day)’가 지난 8일 달성군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달성마을공감페스티벌 추진위원회와 논공읍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최· 주관한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지역 공동체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행사는 세대와 국적을 넘어 마을 안에서 상호 이해와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의 기관· 단체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주민 등 7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개막 퍼포먼스 ‘대형 김밥말이’에서는 주민 50여명이 한데 모여 10m 길이의 김밥을 완성하며 공동체의 협력과 연대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논공읍 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회는 아동과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체험부스를 운영해 또래 간의 교류와 참여를 확대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주도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한 이주민 소모임 네트워크 ‘소통’ 부스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이주민이 직접 베트남 쌀국수를 나누며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공간은 문화 다양성과 상호 이해를 확산하는 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 밖에도 주민노래자랑, 체험· 먹거리·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되며 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타로강사 김정숙]

무료로 봉사도 하고 상담도 하며 

사람들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타로강사 최연정]

분위기가 너무 좋다보니까 

타로를 여러분들에게 전달하는데 기분도 너무 좋고, 

또 타로 보러 오시는 분들도 기분이 너무 좋아 보였습니다.

이 행사가 저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우리 논공 시민·달성군 시민들이 너무 좋아하시는 것 같아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 서비안(인도네시아) ]  

오늘 축제 너무 재밌습니다.

한국 분들하고 외국인도 많이 왔습니다.

그리고 우리 복지관에서는 요리 체험, 한국어 소통, 

배드민턴 등 다양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많이 오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판조 달성마을공감페스티벌 추진위원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행사를 만들어가는 경험이 지역 공동체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공동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판조 달성마을공감페스티벌 추진위원장]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고 이러한 하루를 만들기 위해서 모든 것을 무료화하고 

이렇게 해서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이런 것들을 무료로 해서 많은 지역 주민이 참석하게 됐습니다. 

오늘 행사를 해보니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는 자주 해야 지역 주민들이 활성화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축전을 통해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이번 축제는 논공읍의 단합된 모습과 저력을 보여준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명품도시 달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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