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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Re :화원 숲속 음악회, 달성문화재단 새 출발 알리다
11-05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51


(구)대구교도소 부지가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습니다.


달성문화재단은 지난 31일 ‘Re:화원 숲속 음악회’를 열고 새로 조성된 ‘Re:화원 도시숲’의 변화를 알렸습니다. 

이번 음악회에는 3,0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공연은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지, 피아니스트 찰리 올브라이트, 바리톤 서정혁이 함께했습니다. 

비발디와 브람스의 고전 명곡, 영화음악 등이 연주돼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관객은 “지역 인근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어 뜻깊다”며 “옛 교도소 부지가 지역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는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대구교도소 하빈 이전 이후 유휴 부지로 남았던 공간이 지역의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상징적인 장소로 거듭나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활동이 이뤄지는 명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구)대구교도소가 ‘Re:화원 도시숲’으로 재탄생해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갖게 됐다”며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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