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다사읍 우리마을 교육나눔이 주관하는 제2회 야(夜)놀자 페스타가 지난 27일 강창교 다리 밑 일원에서 개최됐습니다.

대구광역시와 달성군이 주최하고 다사읍 우리마을 교육나눔이 주관하는  야(夜)놀자 페스타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창의적체험 프로그램과 음악공연 등으로 마련됐습니다.

현장에는 클라잉 베이비 석고 방향제 만들기, LED 야광봉 제작, 행성 팔찌 제작, 마이 주얼박스 꾸미기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다사읍청소년마을운영단이 준비한 마을 퀴즈와 게임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다온 청소년 사랑나눔에서는 흙공 던지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박용하 다사읍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장]

저희 야놀자페스타가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교육기관과 행정기관 또 지역아동센터들과 함께 문화축제를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다채로운 체험도 많이 즐기면서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달에는 작년처럼

명랑운동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은 지역민들의 참여 부탁드리며,

다사읍 우리마을 교육나눔에 관심 가져주세요.

많이 놀러 오세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세천초등학교 어울소리 국악단의 난타 국악 연주, 죽곡지역아동센터 리나걸즈의 오카리나 연주, 달성아띠의 국악합주 등이 무대에 올랐으며, 랜덤댄스 등 이벤트도 열려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날 축전을 통해 “청소년 여러분들의 자유와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이번 행사가 지역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어져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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