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 두류3동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도시재생 공모(우리동네살리기)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104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두류3동 일원, 약 5만6천㎡ 규모를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됩니다. 재원은 국비 48억여 원을 비롯해 시비와 구비, 그리고 민간 재원으로 구성됩니다.

달서구는 2030년 대구시 신청사 준공 시기에 맞춰 정주환경을 고도화하고 주민 교류 거점을 확충해 지역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집수리 및 동행사업, 안전마을 조성, 마을 거점주차장 조성,  그리고 주민교류거점 조성사업이 추진됩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두류3동 도시재생이 신청사 이전과 맞물려 달서구 전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도시재생 활성화를 통해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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