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함안조씨 대구청년회가 여름밤을 특별하게 물들였습니다.

지난 8월 22일, 대구 푸른방송 아트홀에서 ‘다함께 음악 그리고 여름밤’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자리는 대구는 물론 부산, 진주, 창원, 함안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일가들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행사는 마술쇼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와 행사 보고, 차기 행사 계획 발표로 이어졌고, 지역 포크가수의 열정적인 무대가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습니다.

[조윤현 / 함안조씨 전국청년연합회장]

“뜨거운 여름밤, 음악과 치맥이 있는 시간을

함안조씨 대구청년회가 주관해 만들었습니다.

함안조씨 가족들이 많이 오셔서

 같이 웃고 즐기고 환담을 나누다 보면 

우리가 하나라는 것을 알 수 있고,

후손들과 자식들에게 이 모임에 함께 가서 

같이 호응하고, 앞으로 나아가며 

 즐겁게 사는 인생을 만들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우리 역대 회장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항상 참석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행사 후 이어진 치맥 파티는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결속의 장으로 이어지며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함안조씨 일가는 화합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후손들에게 공동체의 가치를 이어갈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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