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달성군연합회가 지난 8월 12일과 13일, 경주 웨딩파티엘에서 ‘제25회 달성군 후계농업경영인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생명산업을 선도하는 달성’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회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달성군 전역에서 모인 회원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농협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농업인을 격려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 4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이, 회갑을 맞은 회원 12명에게는 공로증이 수여됐습니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농업은 단순한 산업을 넘어 생명과 직결된 근본적인 활동이며,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라며, “현장을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재훈 달성군수도 “농업인들의 땀과 열정이 지역 농업을 지탱하고 있다”며, “군에서도 영농 기반 조성과 첨단 농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개회식 이후에는 회원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렸습니다. 웃음과 응원 속에 회원들은 공동체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