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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복닭복닭 삼계탕 나눔 데이 개최
08-01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06


지난달 29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닭복닭 삼계탕 나눔 데이가 열렸습니다.


복지관 3층 구내식당,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60여 명의 봉사자들이 정성스레 삼계탕과 밑반찬을 포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나눔은 기력과 영양이 부족하기 쉬운 여름철, 지역 어르신 800여 분께  보양식을 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역 육류가공업체의 닭 후원과 두류미봉사단의 참여로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삶은 닭 위에 대추와 인삼, 고명을 얹으며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완성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형일 부구청장, 윤권근시의원, 지역병원 임원진과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더했습니다.

또한 진천동 소재 병원장도 온정이 담긴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했습니다.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과 봉사로 함께 해준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의회도 달서구민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천옥 / 두류미봉사단 회장] 

저희 두루미봉사단에서는 올해 달서구에 계신 어르신들께 중복을 맞아

삼계탕을 대접하기 위해 두루미봉사단 전체 회원들이 나와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어르신들 이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올해 여름 잘 보내시고,

내내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포장된 삼계탕은 각 동 담당자와 봉사자들이 손수 전달했는데요, 어르신들의 집을 찾아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습니다. 


 [노제천 / 월성동]  

 이렇게 우리 노인들을 위해 협조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덕택에 (올여름)편안하게 안심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곽용진 / 병원 봉사자]

 복지관에서 복날이라고 어르신 맛있게 드시라고 삼계탕 끓여서 왔습니다. 


 [김점옥 / 월성동] 

 좋은 일 했으니 모두 복 많이 받으소~


 삼계탕 한 그릇에 담긴 따뜻한 정성과 마음. 문 앞까지 나와 인사를 전하는 어르신들의 미소 속에서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과 나눔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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