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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감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베이커리와 '행복한 동행' 협약
08-01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05


감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섰습니다. 지난 28일 장기동에 위치한 한 베이커리와 ‘행복한 동행’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아동센터 두 곳에 매달 빵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가게 안에서는 빵을 진열하는 정겸희 대표의 분주한 손길이 오가는 가운데 연이어 들어서는 손님들로 가게 안은 금세 북적입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후원업체를 발굴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정겸희 베이커리 대표]

가게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저도 어렸을 때부터 아동센터에서 자라왔고,저도 어릴 때 많은 후원을 받았어서,

비록 얼마 안 되지만 빵을 기부하게 됐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많이 먹어야 할 시기에 빵을 배불리 먹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은 나누면 언젠가 되돌아온다고 믿고 있습니다.

사랑을 받은 아이들도 커서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나눔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정 대표가 운영하는 이 베이커리는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웃 주민들은 “빵도 맛있고 가격도 부담이 없어 자주 들른다”며 정대표의 후원 소식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었습니다.  


 [이두례 /감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지역사회와 민간업체가 힘을 모아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처 발굴을 통해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지만 따뜻한 이 협약이, 지역 아이들에게 든든한 희망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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