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여름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물놀이 축제가 열렸습니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수(水)프라이트’ 행사는 당초 19일 예정이었지만, 많은 비로 하루 연기돼 20일 맑은 날씨 속에서 열렸는데요, 

수련관 한편에는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가까운 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은진/청소년활동팀]

 저희 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안전하게 물놀이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저희 달서구청소년수련관에선 해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바랍니다. 

 워터풀장과 슬라이드, 컵 속 숨은 공 찾기, 동전 넣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활기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김시연 / 반야월초 3학년]

 오늘 친구들이랑 같이 놀 수 있어서 너무 너무 재미있었어요.

 [이재현 / 대진초 3학년]

 동생이랑 친구들과 같이 와서 재미있었고,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이다온 / 대구교대부설초 1학년]

 재미있었고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행사장 곳곳에는 안전요원들이 배치돼 아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고, 물놀이 후에는 휴식 시간과 안전 수칙 안내도 철저히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시원한 음료와 컵라면이 제공돼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박승민 /대구교대부설초 5학년] 

 어제 못해서 많이 속상했는데 오늘 더 즐겁게 놀 수 있었던것 같고, 많은 음식들과 같이 함께 먹고 우리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한석 / 대구교대부설초 5학년]

 어제 비가 그렇게 많이 왔는데 오늘 여기에서 물놀이 하고 친구들이랑 만나서 같이 놀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달서구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