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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시작 첫날부터 북적
07-22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59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날, 달서구 감삼동과 죽전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아침 일찍부터 쿠폰을 신청하려는 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확대를 목표로 전 국민에게 지급되는 만큼 기대가 큽니다.  


 [한미숙 / 감삼동 동장] 

오늘 민생회복 지원금 신청 첫날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오셨어요. 

걱정을 많이 했는데 혼잡하지 않았습니다. 주민들이도 많이 도와주셨고, 저희들이 통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안내도 많이 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민생지원금이 우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지원금으로 대구시민은 1인당 최소 18만원에서 최대 55만 원까지 1,2차에 나눠 지급됩니다.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2차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대구사랑상품권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카드사홈페이지와 앱, 오프라인은 카드사 제휴은행 영업점이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자의 경우 세대주가 대리 신청해야 됩니다.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한이 지나면 잔액은 자동 소멸되기 때문에 기한 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원금은 대구 지역의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학원 등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프랜차이즈 가맹점(치킨, 빵집 등)은 사용 가능하지만, 본사 직영점은 제외됩니다. 

배달 앱에서는 가맹점 자체 단말기를 통한 대면 결제 시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김봉국(감삼동)]

 임시적으로나마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필요한 건 시장에 가서 사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 같습니다 


 [김화선(감삼동)]

 생활비, 생활비로 써야죠. 소비쿠폰으로 경제가 활성화됐으면 고맙겠고요. 진짜… 빚 때문에 나라가 걱정입니다. 


 어르신들은 지역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국가 재정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전했으며, 지역 소상공인 매장들은 소비쿠폰 가맹점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할인 행사를 마련하는 등, 소비 유도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민생회복을 위한 정부의 조치가 실질적인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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