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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성군자원봉사센터, 8월 말까지 청라수 무료 배부 봉사 진행
07-11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5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8월 말까지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청라수 무료 배부 봉사활동’을 실시합니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더 높고 폭염특보 발령일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보다 일찍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송종구 / 달성군 자원봉사센터장]

저희 달성군에서 폭염 기간에

설화명곡역하고 다사문양역에서 물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설화명곡역하고 다사문양역은 지하철 종점이라

멀리 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곳에서 물 봉사를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1일과 6일 화원장날에는 

화원장에서 수고하시는 노점상 어르신들, 상인들이 

너무 더위에 지쳐있어서, 그분들께도 물을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시원한 물 많이 마시고 시원하게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달성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화원읍생활개선회를 비롯한 7개 자원봉사단체가 함께하며, 어르신과 야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하루 600병의 청라수를 무료로 배부할 계획입니다.


[박광수 / 달성군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지금 보시다시피 저희는 7월 7일 오늘부터

대구광역시 내 자원봉사센터들이 다 같이 연합해서,

이 무더운 날씨에 군민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원한 물을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철, 우리 군민들께서

건강에 유의하시고 무사히 여름을 잘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혜경 / 화원읍 생활개선회 회장]

생활개선회에서는 여성들이 농촌을 위해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무더운 여름을 이기기 위해

시원한 물 봉사를 하고 있는데요,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물 한 잔으로 건강도 챙기시고,

생활에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청라수는 고산정수장에서 생산된 병입수돗물로, 냉동탑차를 통해 설화명곡역, 문양역, 화원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전달되며, 

배부는 일 최고체감온도 35℃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돼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됩니다.


청라수를 받은 한 시민은 “무더위 속에서도 봉사에 나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한편,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힘쓰고 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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