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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성군 송해기념관, 문화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자리매김
07-11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9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가 7월 1일부터 송해기념관의 위탁 운영을 정식으로 시작하며,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달성군 옥포읍 송해공원 내에 위치한 송해기념관은 연면적 850.84㎡, 지상 3층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1층은 기념품 전시· 판매장, 2층은 송해 선생 전시관과 교육프로그램실, 3층은 체험프로그램실과 쉼터, 하늘마당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기념관은 올해 상반기 처음 운영된 ‘문화 아카데미’의 큰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단순한 기념 시설을 넘어 지역민에게 열린 문화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7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문화 아카데미는 달성치유명상, 달성자연인문학, 달성 역사문화산책, 영재 학부모 아카데미 등 상반기와 동일한 구성이며, 

송해기념관 2층에서 각각 10회차씩 평일에 운영됩니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 ‘힐링 타로’가 마련됐습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층 체험실에서 진행되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참여할 수 있습니다.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 ‘시니어 마음 놀이터’는 매주 화요일 열리며, 예술놀이· 웃음놀이· 음악놀이 각 4회로 구성됐습니다. 

프로그램은 웃음과 예술을 매개로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기세리 석미숙 이장]

달성문화재단에서 매주 화요일 기세리 마을 주민을 위한

 시니어 마음 놀이터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풍란 석부작입니다. 

풍란 석부작을 해보니까 마음에 힐링도 되고, 

이곳 주민이 어르신들이 많으신데

 이 시원한 공간에서 얼굴 보면서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

달성문화재단에서 토요일 일요일은

 3층에서 무료 타로를 하고 있습니다.

 1시에서 4시까지입니다.  많이 이용해 주시고 

수요일은 명상도 하고 있으니까 연세 드신 분들이나 

우울증, 치매 조기 예방에 도움이 되니 많이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특별 프로그램인 ‘원데이 클래스’가 여름철 문화 체험 기회를 더합니다. 

7월과 8월에는 유리공예 체험 ‘반짝반짝 글라스아트’, 9월에는 아로마 테라피 체험 ‘쉼, 아로마스톤’이 운영되며, 각 회차당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달성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문화도시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송해기념관의 위탁 운영을 계기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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