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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대구시, 무선전력전송 실환경 테스트베드 착공식
07-04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


대구광역시는 무선전력전송 융합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인 ‘무선전력전송 실환경 테스트베드’의 착공식을 지난 25일 경북대학교 달성캠퍼스에서 개최했습니다.


무선전력전송 실환경 테스트베드는 지난 2024년 3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규모 시설용 무선전력전송 상용화 기반 조성’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6년까지 총 150억 원이 투입됩니다.

무선전력전송 기술은 전선과 같은 물리적 연결 없이 전자기장을 통해 전력을 전달하는 차세대 기술로 전기차, 로봇, 무인이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중형 및 대형급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실증 및 상용화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미래 신산업 육성을 추진하게 됩니다.

테스트베드는 공항, 대형 빌딩 등 실제 대규모 시설 환경을 모사한 실환경 기반으로 구축되며 실내 밀집 충전 환경, 옥외 주차장 충전 환경,

 바닥형·벽면형·연속 매립형 충전 환경 등 다양한 시험 조건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무선전력전송 표준모델 개발도 병행됩니다. 전자기기에서 발생하는 전파 잡음과 방해파에 대한 억제 및 누설 전자파 차폐 기술이 적용된 중대형 표준모델 요소 부품 및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테스트베드에 실제 적용하여 기술의 신뢰성과 안전성 확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급증하는 전기동력 기반 제품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상용화는 필수”라며, “이번 가늠터는 대구가 관련 기술의 개발·검증 및 표준모델 연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여 향후 대구 미래 신산업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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