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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상록수재단 창립 30주년 기념식 '미래 60년 비전' 선포
06-17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06


사회복지법인 상록수재단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지난 3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미래 6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지난 1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엑스코에서 상록수재단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후원자, 직원 등 3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1995년 6월, 어린이집으로 첫 발을 내디딘 상록수재단은 현재 재가노인사업, 노인요양사업, 노인여가사업 등 총 9개의 기관을 통해 통합적인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념식은  국악밴드 ‘나릿’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이어진 30주년 기념 영상에서는 재단의 창립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성장과 발전의 순간들이 담겨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  실천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기념사 및 축사, 그리고 재단의 미래 비전을 담은 ‘30주년 비전 선포식’이  차례로 이어졌습니다.

  

[김후남 / 상록수재단 이사장]

재단 3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 또 일하면서 즐겁고 신났던 일,

직원들과 함께했던 일, 우리 어르신들과 함께했던 일,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상록수재단이 즐겁고 신나는 일들을 해 나갈 수 있는 그런 법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행사를) 준비하면서 우리 직원들에게 정말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책무감이 어깨를 누르는 것 같았습니다.

이런 것들을 잘 정리해서 우리가 잘 나아갈 수 있는 법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최승열 / 성서노인종합복지관 운영위원장]

상록수재단 창립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모든 노인의 복지와 사회복지를 위해 많은 도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상록수재단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미래 6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노인복지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하는 ‘플랫폼 상록수’, 행정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이루는 ‘디지털 상록수’, 

사회적 책임과 윤리 경영을 실천하는 ‘밸류 상록수’, 그리고 직원들의 자율적 성장을 지원하는 ‘부스팅 상록수’. 

사람과 미래를 연결하고, 행복을 이어주는 푸르른 숲. 상록수재단은 오늘보다 더 따뜻한 내일을 향해, 새로운 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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