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성군협의회는 지난 12일 달성군청 8층 상황실에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날 회의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이장희 달성군협의회장,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과 대북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번 회의는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 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1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 설명,  2분기 주제 설명 및 의견수렴, 제21기 협의회 활동 평가, 2025년도 2분기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공지사항 안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과 지역 사회의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장희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통일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자문위원들의 생생한 의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일 여론을 수렴하고, 중앙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회가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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