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는 지난달 26일 학산종합사회복지관「학산행복일터」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준공식은 지난달 26일 학산종합사회복지관 학산행복일터 앞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김정희 달서구의원, 지역단체장, 작업장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학산행복일터 준공을 축하했습니다. 

 학산행복일터는 2006년 2월 개관해 성서공단 등 총 27개의 업체와 연계해 그동안 504명의 저소득 주민들이 공동 작업장에서 근로했습니다. 

현재 30명의 참여자들이 근로중이지만 그동안 시설 노후 및 잦은 누수로 인해 종사자 및 참여자의 불편이 있었으며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환기시스템 정비를 위해 달서구는 구비 5억 5천만원을 예산에 편성해

1,2층 작업장 3곳과 휴게실 1곳을 실내인테리어공사, 건물외장시공, 유해환경 제거를 위한 환풍시스템 공사 등 건물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12월 말 준공했습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하여 학산행복일터 종사자와 참여자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게 되어 앞으로 자활·자립 증진 및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더욱 이바지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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