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구는 29일, 온 가족이 함께 별빛 주제의 놀이, 문화, 학습을 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디지털 놀이터, 달서 디지털 별빛관을 개소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태훈구청장과 김해철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배복연 달서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천원욱 큰사랑어린이집 원장, 신미숙 달서아이꿈 센터장, 어린이들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개소식에 이어 인사말, 경과보고,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달서 디지털 별빛관”은 ICT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디지털 전환, 경쟁력 강화,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비 24억 원을 지원 받아,  총 사업비,  30억 원으로 달서 별빛 캠핑장 내에 위치한 

뚝딱뚝딱 공작소를 리모델링해 가족 친화형 디지털 놀이터로 조성했습니다. 

 크게 체험 미디어 공간과 실감 미디어 공간으로 구분되며  체험관(5종)은 모션 스캔, 모션 월, 모션 블레이드 등 인터랙티브 미디어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쌍방향 형식 콘텐츠로 동작 인식이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영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아트 관람실은 별의 비행, 행성 속으로, 별 내리다 등의 주제로 사방으로 가득 찬 우주와 별빛 속에서 상상력을 유발할 수 있는  ICT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또한 달서구는  달서 별빛캠프캠핑장, 주차장 부지에 미래 먹거리로 각광받는 천문·우주 분야 공립 전문 과학관인 별빛천체 과학관 건립도 추진하고 있어 도심 속 힐링 공간, 대구의 대표 핫 플레이스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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