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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수목원愛사람들, 작지만 큰 실천 거리정화활동
04-28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457

수목원 제2출입문 앞, 작은 마을 지킴이 ‘수목원愛사람들’이 탄소중립 동참과 마을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을 쓰레기와 낙엽 치우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26일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는 30여 명의 상인과 지역 시⋅구의원들이 함께 동참해, 1시간에 걸쳐 쓰레기와 나무뿌리, 낙엽 등을 치우며, 거리정화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대구 수목원이 우리의 것이 아니라 후대에 물려줘야 할 우리 지역의 소중한 유산임을 알리고, 시대적 소명인 탄소제로를 몸소 익히고 실천하기 위해 쓰레기 치우기와 낙엽 걷어내기와 같이 작은 것부터 실천하자는 의미로 시작됐습니다. [장호섭 달서구의원] 오늘 수목원 후문 한실들 일원에 우리 마을 가꾸기 운동에 참여하게 된 것이 참 영광스럽습니다. 여기 낙엽이 30센티 이상이 쌓여져 있는데, 지역 우리 주민들과 함께 여기 상인들, 대표님들도 같이 함께 낙엽 청소를 하게 된 것이 참 뜻 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 여기 와서 이렇게 낙엽 청소를 해보니까 힘도 들지만 보람도 느끼는 좋은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김장관 달서구의원] 첨부터 이렇게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수목원 후문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 다들 한마음 한뜻이 되어서 아침부터 이렇게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상권 살리기)1단계 사업이 성공리에 끝났습니다. 이 수목원 사람들의 열과 성의가 한데 뭉쳐진 결과라고 봅니다. 2단계 사업도 이제 진행 중이고, 내년에는 더 큰 사업, 더 멋진 골목 상권 사업 살리기에 아마 3차 사업이 성공할 거라 봅니다. 그 3차 사업이 성공할 때까지 저 구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과 함께 이 지역을 돕겠습니다. 오늘 이른 아침에 같이 청소해 주셔서 너무 반갑고 너무 좋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태손 대구시의원] 오늘 아침에 수목원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에서 이렇게 우리 지역을 위해서 깨끗이 정화하고 지구를 살린다는 그런 의미로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한 것 같은데, 저도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정말 뜻 깊은 하루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이렇게 지역을 깨끗이 하고자 하는 이런 분들이 많이 계시기에 우리 지역이 정말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서 깨끗이 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함께 가꾸어 나가는데 동참하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미선 상인회장을 비롯한 ‘수목원愛사람들’은 지역을 알리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누가 언제 찾아와도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자는 각오와 함께 서로를 격려하고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진천동 행정복지센터 백승미 동장도 행사 동참과 함께 청소용구 일체를 지원했으며, ‘수목원愛사람들’은 매월 1회씩 청소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상권 살리기, 그리고 대구의 소중한 유산인 수목원을 알리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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