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제20회 본리 초등학교 총동창회 한마음체육대회가 23일 본리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습니다. 4년 만에 열린 이날 총동창회 체육대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소개와 이성복 총동창회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이어졌으며, 모교에 대한 사랑과 발전을 기원하며 발전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어서 기념식은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사, 그리고 선수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 이후 본격적인 체육대회와 축하공연으로 이어졌습니다. 기념식에 참석한 김태환 총동창회장은 “오늘 체육대회를 준비해온 총동창회 임원분들과 기수 대표 총무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참석하신 동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기념식을 마친 후 ○ ☓ 퀴즈를 시작으로, 풍선쌍기, 월남치마입고 달리기, 탁구공 나르기, 지네발 달리기, 협동 공띄우기 등, 기발하고 재미난 운동회 게임 이 진행됐으며, 참사랑 예술단의 축하 공연과 각 기수별 노래자랑을 통해 오랜만에 선⋅후배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편, 1944년 4월에 개교한 본리 초등학교는 지금까지 16,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1986년에 창단한 본리 초등학교 야구부는 지금까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5회 우승이라는 큰 업적을 이루는 등, 본리 초등학교의 위상을 더욱더 높여가고 있습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