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군의회는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 회의를 9일 본 회의장에서 개회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은 이날 개회식과 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17일까지 9일간 열리며,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와 조례안 등 안건별 심의 의결이 진행됩니다. 신동윤 부의장은 개회사에서“새롭게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새해 주요 업무 보고에서 각종 사업과 주요시책들이 내실 있게 수립되어 있는지 철저하게 살펴서 검토하여 주시고 아울러 집행기관에서도 알찬 군정 추진과 원활한 회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협조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차 본 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과 의원 5분 자유발언, 의원과 집행부에서 부의한 안건별 제안 설명이 있었습니다. 먼저 의원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보경 의원이 물 절약을 일상생활 속에 실천할 수 있도록 군민들에게 체계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고 또한 2011년 7월 이전에 건축된 건축물에 설치된 비 절수 설비를 절수설비와 절수기기로 교체 및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조례 제정과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해 주실 것을 제안했으며 이어 김은영 의원은 달성교육재단이 수행해야 할 역할과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위해 교육 인프라 구축과 평생 학습도시 지정 등을 제안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홍배 의원은 설화리 도시재생사업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정체성 회복과 주거환경 재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급 위주의 획일적인 추진보다는 마중물 사업부터 지역 친화적인 사업 등을 추진하기를 제안했습니다. 한편 달성군의회 2023년도 회기는 정례회 2회(47일간), 임시회 6회(56일간) 총 103일간 진행되며 상.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예산.결산안, 기타 안건별 심의 등을 가질 예정으로 열립니다. #달서구_달성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