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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제2회 안전한 세상을 위한 노랫말 시상식 및 창작노래 발표회
11-22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123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노랫말 공모를 통해 만든 창작 노래 발표회와 시상식이 19일 중구 복합문화공간 쎄라비에서 열렸습니다.


대구 동요 부르는 어른모임이 주최하고, 2.18안전문화재단이 후원한, 제2회 안전한 세상을 위한 노랫말 시상식과 창작노래 발표회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안전에 대해 생각해보고 다시 한 번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사고 없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매년 노랫말 공모를 통해 창작노래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김수옥 대구동요부르는 어른모임 대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구 218안전문화 재단에서 이렇게 공모사업에 선정돼서 안전한 세상을 위한 노랫말 공모전을 했고, 오늘 많은 어린이들이 예쁜 노랫말을 주어서 행사를 잘 하게 되었습니다.

내년에도 그리고 내후년에도 이런 좋은 행사를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고암초 4학년 김세빈 학생이 ‘등산객 여러분께’라는 노랫말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비슬초 5학년 박준서 학생과 같은 학교 1학년 박은서 학생, 그리고 인지초 장아영, 우도중 김령경, 남산초 김서윤 학생 등, 5명이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유가초등학교 1학년 김수현 학생은 ‘어린이 생활 안전수칙’이라는 노랫말로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장아영 인지초 3학년>

제가 노래를 쓴 이유는 책을 읽어서 일기를 써서 그 일기가 노래로 되었습니다. 오늘 우수상을 받아서 기쁘고 정말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서윤 남산초 1학년>

안녕하세요 저는 1학년 김서윤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쓴게 아빠가 조금 도와줬는데 이렇게 우수상을 받아가지고 생각지도 못한 일이라서 너무 기쁘고 다음에는 더 길게 글을 써가지고 노래에 참가하면 좋겠어요. 감사합니 다.
 

<박준서, 박은서 비슬초 5학년, 비슬초 1학년>

오늘 이 동요대회에 참가해서 너무 기쁘고 거기다가 상까지 받아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동요대회에서 상까지 받고 TV까지 나오게 되어서 기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세빈 고암초 4학년>

안녕하십니까 저는 고암초등학교 4학년 김세빈 입니다.

오늘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쁨니다. 감사합니다.


<임정임 학부모>

오늘 행사에 학부모로써 참여를 하게 되었는데요, 저희가 아이의 글이 노랫말이 되어서 노래연습을 하면서 아이가 했던 말이 학교에서 안전교육을 받은 것 보다 노래로 배우니까 더 쉽게 와 닿는다고 했습니다.

오늘 같은 행사가 더 확대되어서 아이들의 안전의식이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으면 좋겠구요, 이런 행사가 좀 더 다양하게 확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전한 세상을 위하여 파이팅!


한편, ‘대구 동요 부르는 어른모임’은 선정된 노랫말로 제작한 창작노래를 통해 안전의식에 대한 반성과 함께 우리 모두가 좀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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