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headline) 달성군의회는 제301회 제2차 정례회를 15일 본 회의장에서 개회했습니다.

달성군의회는 제301회 제2차 정례회를 15일 본 회의장에서 개회했습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35일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심의 의결이 진행됩니다.

이날 1차 본회의 개회식에서는 서도원 의장의 개회사와 최재훈 군수의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관한 시정연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출연금 출연 계획안 등 안건별 제안설명이 있었습니다.

서도원 의장은 개회사에서“이번 정례회는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하고도 의미 있는 회기로, 비효율적이고 불합리한 부분은 과감히 바로 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원활하고 알찬 회기 운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시정연설에서 최재훈 군수는 군민들의 기대를 담아 계획했든 사업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원안 가결을 당부했습니다.

<INT 최재훈 달성군수>

최고의 정치는 군민을 섬기면서 내일의 희망을 드리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달성군수실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군민의 다양한 직접듣고 여러분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의원님여러분 내년도 예산의 규모는 당초 예산보다 7.84% 증액된 8천8백억여 원으로 문화관광 및 사회복지 등에 예산이 다소 증액되었습니다.

아울러 의원님들이 현장에서 담아 오신 민의를 적극 반영하였습니다.

군민들의 기대를 담아 계획했든 사업들이 가시적이 성과를 낼 수 있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도록 의원님여러분들의 협조와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취임식 그날의 초심을 항상 가슴에 새기면서 모든 힘을 쏟겠습니다.

한편, 의원 5분 자유발언에서는 먼저 김보경 의원이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따른 달성군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반려 문화발전을 위해 달성군에 테마파크 조성을 제안했으며, 이어 곽동환 의원이 의병장, 홍의장군 곽재우 선생과 부인을 함께 모시고 있는 현풍곽씨 선영묘역 일대를 추모공원 및 충의(忠義) 교육장 조성을 제안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달호 의원이 달성군농민들의 복리증진에 도움이 되고, 사회적 안정 장치가 될 농민수당정책 도입 추진을 제안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정례회는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부서별 행정사무감사, 2023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심의를 갖고, 다음 달 16일과 19일 양일간 본 회의장에서 안건별 최종의결을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