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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달서경찰서, 무인점포 절도 범죄 예방을 위한 '장발장 방지 프로젝트' 추진
11-18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763

(headline)달서경찰서는 무인점포에서 절도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장발장 방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있습니다.


달서경찰서는, 최근 아이스크림, 장난감, 밀키트와 같이 업종이 다양해지고 있는 무인점포에서 절도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함에 따라, 환경개선 범죄예방 셉테드를 적용한 「장발장 방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있습니다.‘장발장 방지 프로젝트’는 한 조각의 빵을 훔친 죄로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의 사례에 비추어 청소년이나 어린아이들의 소액절도 범죄자 양산을 막고, 절도 범죄예방 효과를 강화하고자 계획, 추진 하고 있습니다.

도난 방지를 위해 방범 장치를 강화하는 물리적인 방법과, 점포 내 강력한 메시지의 경고문을 붙이는 심리적 방법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범죄심리전문가의 분석과 설명을 바탕으로, 관내 무인점포 58개소에 방범 진단을 실시하고, 절도 발생 업소 및 우려 업소에 대해 WiFi 문열림센서와 경찰집중순찰구역 안내문, 절도범죄 처벌 경고문 등 절도예방물품 3종 세트를 제작 및 부착하여 범죄예방 효과를 강화했습니다.


[정확진 / 달서경찰서 생활안전계장]

장발장은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죄수에 대한 프랑스 소설로 무인점포 절도 사전 예방과 청소년 등 시민들에게 경미 범죄에 대한 경각성을 일깨워주고, 범죄자 양산을 방지하고자 추진되는 프로젝트입니다.

우선 무인점포는 주인이나 감시자가 없는 점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10대 청소년들이 500원, 1000원과 같은 소액에 대한 절도 행위가 큰 범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 원인이 있다고 봅니다. 절도 예방 경고문과 집중 순찰 구역 안내문을 통해 경미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범죄 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문 열림 센서를 무인 계산기에 부착하여 문이 개방되거나 파손되면 바로 업주에게 알려주므로 신속한 112신고와 현장출동으로 범인을 조기에 검거하고, 청소년들의 범죄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앞으로 달서경찰서는 무인점포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소액 경미한 범죄로 인해 처벌받는 장발장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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