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head line) 2022 달성비슬산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가 달성강변야구장 등에서 열렸습니다.

2022 달성비슬산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가 달성강변야구장 등에서 열렸습니다.

달성군야구협회가 주관하고 달성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50여 개 팀 1천여 명의 야구동호인들이 참가했습니다.

개막식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며 생략됐으며, 바로 경기 추점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열띤 경기가 기대됩니다.

아마야구 30여 개 팀과 여성부 6개 팀, 유소년부 16개 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에 들어갔는데요.

아마야구 우승 팀에게는 5백만 원을 준우승 팀은 2백만 원, 3위 팀은 1백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지며, 그리고 여성부 1위 팀에게는 3십만 원이 2위 팀은 1십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집니다.

또한 유소년부는 우승 팀과 준우승 팀, 3위 팀에게 포수장비와 야구배트 등이 시상됩니다.

이날 이학도 달성군야구협회장은 “몇 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야구 동호인들과 화합의 한마당잔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열정의 페어플레이를 보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대회경기는 달성강변야구장과 방천야구장, 세천리틀야구장 등에서 이날 6일(일)과 오는 12일(토), 13일(일) 3일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결승전은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에 열릴 예정으로 각 선수단들끼리의 불꽃튀는 경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