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headline)한국교통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가 21일 이곡역사거리 일대에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가 21일 이곡역사거리 일대에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매월 차량통행량이 많은 주요네거리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이날 캠페인에는 달서구지회 회원들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원, 성서코끼리봉사단, 미소친절 대구 포유운동 시민추진단, 성서경찰서 등 지역단체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안전한 교통문화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을 펼쳤습니다.

또,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권영혁 /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장]

안녕하십니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 회장 권영혁입니다.

저희 대구는 교통사고가 많이 나는 지역으로서의 불명예를 안고 있는 그런 지역입니다. 저희들 교통사고 당사자인 교통장애인 협회는 대구에 8개구에 지회를 두고 있으며 회원들은 약 2000명 정도 됩니다.

그중에서 달서구지회에 교통사고를 당한 장애인이 된 분들이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고 저희가 사고 줄이기를 위한 캠페인을 매월 1회 이상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교통사고 줄이기에 서로가 대구 시민 스스로가 많은 생각을 가지고 좀 줄일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갈수 있도록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날 회원들은 교통질서확립에 함께 동참해줄 것을 부탁했으며 특히 대구 안전속도 5030을 시행함에 따라 제한속도 준수와 차량 운행 중 휴대폰 사용금지, 졸음운전, 난폭운전 금지 등 안전운행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