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아름다운동행 봉사단이 10일 다사 죽곡휴먼시아1단지 아파트에서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동행 봉사단이 다사 죽곡휴먼시아1단지를 직접 찾아 입주민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대접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다듬고 면을 뽑아 자장면 300인분을 만들었습니다. [정한교 아름다운동행봉사단 총괄대표] 저희 회원님들이 항상 어디 가나 몸소 자장면 봉사를 하자고 이렇게 함께해 주시는데 올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봉사에 임하며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김효경 아름다운동행봉사단 회장] 오늘 아침 일찍부터 아름다운동행봉사단 회원님들께서 추우신데도 나오셔서 야채 다듬고, 씻고, 썰고, 뽂고 지금 열심히 뒤에도 보시면 하고 계시지만 오늘 이소중한 자장면을 각 가정마다 들어가셔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도 좋은 일 각 가정마다 많이 많이 생기시고... 정성스럽게 만든 자장면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포장하여 전달했습니다. [박영복 죽곡휴먼시아1단지 동대표 회장] 새해를 맞아서 우리 아름다운동행봉사단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래오래 봉사 좀 해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배영조 죽곡휴먼시아1단지 관리소장] 오늘 아름다운동행에서 이렇게 사랑의 짜장차가 오셔서 요리도 해주시고 사랑도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오늘 이렇게 함께 모여서 우리 입주민들이 함께 식사를 코로나로 인해서 하시지는 못하지만 일일이 다 담아서 집으로 돌아가시면서 참 감사하고 행복해하실 걸 생각하니까 제가 벌써 가슴이 뛰고 행복해집니다. 한편 아름다운동행봉사단은 매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자장면 봉사를 지속 적으로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