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성군이은 지역의 저소득 보훈가족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달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생활시설 43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1개소에 필요한 백미, 화장지, 기저귀,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조손가정, 가정위탁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2,166가구에는 온누리 상품권지원과 저소득 보훈가족 427가구에는 생필품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한 김문오 달성군수는 위문품 전달과 함께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성금 및 물품을 지원해준 관내 기업과 단체들에게도 고마움을 함께 전했습니다. 한편, 달성군은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어르신들과 장애인가구에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말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