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대구시는 1월 24일부터 도시철도 감삼역(지하 2층 대합실)을 시작으로 대구시 신청사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대학생 아이디어 수상작품을 전시합니다. 대구시는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2019년부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도시재생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대학 스튜디오 연계 도시재생 협업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대구 신청사 도시재생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12월 말 최종 대학생 아이디어 수상작 12점을 선발했습니다. 수상작들은 1월 24일(월)부터 2월 4일(금)까지는 도시철도 2호선 감삼역(지하 2층 대합실)에서, 2월 7일(월)~18일(금)까지는 시청 본관 로비, 2월 21일(월)~25일(금)까지는 시청 별관 로비에 전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자리 잡을 대구시 신청사는 다가올 3월부터 국제설계공모를 진행해 하반기에 당선작을 선정하고, 2023년 실시설계를 완료해 2026년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