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대구시는 어린이집 개원 대비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관리 모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6월 1일 달서구 본영어린이집에서 영유아들이 어린이집 등원부터 하원까지 하루 일과 중 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씻기, 환기, 안전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순서대로 시연했습니다. 특히, 유증상자 발생시 별도의 격리실 이동과 선별진료소 검진 등 상황별 행동 요령도 훈련했습니다. 윤준수 본영어린집 원장 대구형 3.3.7 방역활동(생활수칙) 내역(지침)이 있습니다. 그 내역(지침)에 따라서 발열체크하고 손 씻기하고 철저히 저희들은 어린이집에서 이러한 부분들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안심하고 어린이집을 보내셔도 어린이집 내에서는 (코로나19) 감염이 되지 않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2월 20일부터 전 어린이집에 대한 휴원 조치하고 4차에 걸쳐 어린이집 개원을 무기한 연했습니다. 향후 개원 시기와 방법은 감염전문가와 보육주체들과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 어린이집 개원 시기는 지금 우리(초.중.고)학교 등교가 전체적으로 다 이뤄지는 상황, 그리고 코로나19 대구시 상황을 보면서 감염병 전문가들과 협의하고 학부모님들, 어린이집 선생님들 등 보육주체들과 논의를 바탕으로 우리가 그렇게 멀지 않은 시점에서 전면 개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시에서는 앞으로 어린이집 개원을 대비해 방역물품 확보와 사전 지도점검 등 철저한 준비와 함께 부모들이 안심하게 맡길 수 있도록 안심보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