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지역 내 문화센터 곳곳에서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지역민들의 강좌를 다시 개강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중순 코로나19 감염율이 급속히 늘면서, 대구시의 지침에 따라 즉시 조기 중단했던 문화센터 강좌들은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한동안 휴강했습니다.

하지만 5월초 연휴 이후 대부분의 대형마트와 백화점, 그리고 지역 문화센터들이 그간 움츠렸던 지역민들의 문화생활 충족을 위해 개강준비에 한창입니다.

5월 중순에서 6월초 사이 대부분 개강을 예정하고 있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에 맞게 주기적인 생활방역도 함께 진행하게 됩니다.

<푸른방송 문화센터 이세경과장>

5월 개강에 앞서 전 강의실을 포함한 센터 전체에 소독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역과 위생관리를 통해 원활한 강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역 내 문화센터에서는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접촉이 많은 공간은 1일 2회 일상소독과 주 1회 전체 소독 및 수시 환기를 실시 예정입니다.

또 강의실 마다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센터 입장 시에도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과 회원 확인을 통해 지역민들의 안전한 문화강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