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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방송 뉴스

대구시 코로나19 대응 수출기업지원책 마련 화상회의 개최해
04-17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980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1분기 산업별 수출동향 파악.점검과 2분기 신속한 수출전략 마련을 위해 ‘수출점검 화상회의’를 14일 개최했습니다. 2분기 본격적인 수출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대구본부세관과 대구경북KOTRA지원단,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본부 등 13개 수출유관기관 및 단체를 비롯해 5개 지역 수출기업들이 참여했습니다. 먼저 시에서 수출지원책 추진사황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더불어 지역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후 분야별 전문협회들과 대책 마련을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올해 1, 2월 지역 수출 누계는 1,153백만 달러로 지난해 대비 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 지난 1일 산업부에서 발표한 3월 전국 수출.입 동향 잠정치가 전년대비 0.2%로 감소한 것으로 나와 1분기 수출입 감소세가 예상만큼 급감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지역 기업들의 주요 무역국에서 감염병이 급속히 확산돼 2분기 지역 수출기업들에게는 가장 힘든 시기가 될 것으로 시에서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에서는 향후 수출상황 점검을 위한 화상회의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수출전략 추진과 수출 피해 최소화 등을 비롯해 판데믹 소강 이후에는 급증할 글로벌 수요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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