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후보자 선거운동이 2일부터 시작해 14일까지 진행됩니다.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이른 아침부터 관내 주요 네거리에서 열띤 홍보 경쟁을 펼쳤습니다. 후보자 등록 상황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공개되어 누구나 열람가능하며, 후보자의 재산.병역.전과.학력.납세.공직선거 입후보 경력은 선거일까지 공개되고, 4월 5일부터는 정책.공약알리미를 통해 정당.후보자가 제출한 선거공보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한편 사전투표는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읍.면.동 지역별로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이어 선거일인 4월 15일 투표와 개표가 실시됩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예전에 비해 선거운동이 활발하지는 않을것으로 기대되지만, 유권자들은 선거 공보 및 후보자TV토론회, 경력방송 등을 통해 각 후보자의 정책을 상세히 비교, 검토해 지역민의 대표를 뽑게 됩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선거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국민이 참여하게 되어 젊은 층의 유권자가 더 늘어났습니다. 또 선출대상 국회의원은 총 300석으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적용해 비례대표가 47석을 차지해 의석 배분에 50%만 연동하고 있습니다. 오는 4월 15일 유권자의 소중한 한표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 아울러 푸른방송에서는 4월 7일부터 각 선거구별 후보자 경력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며, 4월 15일 달서구와 달성군 개표 현황을 생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역민들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